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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국관광대학교,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서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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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지난 20일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가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대학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대학을 평가한다.

백기엽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 노력과 정성을 함께 모아주신 우리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부 지원의 혜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발표한 이번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43개 전문대학 중 24개 대학(56%)이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며 1차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정부 재정지원 혜택으로 일반재정, 특수 목적 지원 사업 참여,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반재정 혜택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이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어 대학의 재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직업관 형성 및 현장지향적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타 대학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 전액 교비지원유학(미국, 일본, 중국), 신입생 종합건강검진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 현장실무에 적합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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