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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날씨] 올 최고 더위, 서울 낮 31℃...강원·영남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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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과 영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 올해 최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바깥 날씨 무척 더워 보이는데요, 기온도 크게 올랐다고요?

[캐스터]
오늘 더위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벌써 30.4도까지 올랐고, 한낮에는 31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입니다.

강원 영월의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고요.

상주 32.4도, 수원 31.9도, 전주 31.4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남과 강원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릉과 대구의 낮 기온 33도까지 오르며 무척 뜨겁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2도 등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보 지역은 일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위험이 큽니다.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집니다.

일요일 서울 낮 기온은 32도, 대구는 무려 34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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