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고검장은 오늘 취임식에서 "형사사법 절차와 관련해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검찰 구성원들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검의 주요업무는 검찰의 1차 처분에 대한 항고사건 수사인 만큼 검찰 업무에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더욱 신속히 효과적으로 구제할 방안은 없는지,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대검 반부패부장 등 특별수사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특수통' 검사로, 문재인 정부 첫 검사장 인사인 지난해 7월 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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