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노형돈, 신곡 '너는 아니' 발표…"짝사랑의 기억"

▲ 레오엔터테인먼트는 22일 낮 12시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신곡 '너는 아니'를 전격 발표했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미성'의 보이스로 대중의 관심을 받은 그의 신곡 '너는 아니'는 누군가를 혼자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짝사랑의 기억을 그 만의 감성적 미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은 그의 대표곡 '끝날'의 프로듀서 최민성, 기타리스트 이태욱, 베이시스트 박종우, 드러머 서주영 등이 합류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편곡 및 세션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선 집중되는 작·편곡가 최인환이 편곡과 현악기로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레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짝사랑은 누구에게나 가슴 한켠에 소중한 추억 또는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거나 아니면 지금도 현재 진행형일 혼자만의 사랑의 감정이라며 노형돈의 신곡 '너는 아니'를 통해 그 감정의 주인공이 돼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형돈의 대표곡 2015년 '끝날'은 오랜 연인과 슬픈 이별을 특유의 기교 없는 담담한 미성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노래한 곡으로 특별한 홍보 없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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