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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남북적십자회담 오전 11시 45분부터 2대 2 수석대표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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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전체회의는 오전 10시 시작해 45분만에 종료
아시아경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남측 대표단이 금강산에서 열릴 남북 적십자회담을 위해 22일 오전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출경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류재필 통일부 국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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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단·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남북적십자회담 대표단은 22일 오전 11시 45분부터 '2대 2' 수석대표 접촉을 시작했다.

리 측에서는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 국장이, 북측에서는 단장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과 한상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남북은 이날 금강산호텔에서 8·15 계기 이산가족상봉행사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을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선 이산가족상봉 행사 일정과 규모가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전체회의는 10시에 시작해 45분 만에 끝났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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