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과 소방당국, 통장, 사회복지사 등은 잠겨있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통장은 "A씨가 2개월 정도 보이지 않았고, 집 주변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검안 소견에 따르면 A씨는 숨진 지 2개월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A씨의 유족은 그가 당뇨와 췌장암 등을 앓아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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