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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현장] 아동격리시설 찾은 멜라니아, 재킷에는 '난 상관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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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멕시코 접경지역에 있는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부모-아동 격리정책을 중단시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다음 날 이뤄졌습니다.

이민 문제에 초강경 태도를 보여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바꾼 데는 이민자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의 막후 압박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인데요.

한편, 멜라니아 여사가 텍사스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를 때 입은 재킷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킷 뒷면에 쓰인 "I REALLY DON'T CARE, DO U?(나는 정말 상관안해, 너는?)"이라는 문구 때문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 : 로이터>

<편집 : 송태훈>

연합뉴스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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