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블락비 음악과 솔로 음악은 별개로 봐주셨으면" (인터뷰②)

박경이 그룹 블락비의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 등에 대해 언급했다.

박경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새 싱글 ‘INSTANT’ 발매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블락비의 음악 활동들과 저의 음악 활동들은 개인적으로 별개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블락비의 일원으로 그런 음악을 하는거고 솔로는 팀으로 하지 못했던 음악을 하고 있는거라 보시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은 “다른 타 그룹들과 비교해보자면 (블락비가) 컴백을 오래 안 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그 전에 저희의 텀을 보시면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니다. 아직 저희는 앨범 활동을 한지 얼마 안 됐다”며 웃었다.

한편 박경의 신곡 ‘INSTANT’는 박경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다채롭고 과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펑크스타일의 곡이다. 박경 특유의 솔직 담백하고 위트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싱어송라이터 SUMIN(수민)이 피처링을 맡아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김아름 기자 beauty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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