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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서울로7017에서 무더위 날린다…여름밤 댄스 대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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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8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와 8시에 인형극 열려

아시아경제

지난해 운영한 서울로북클럽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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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로7017에서 여름철 더위를 날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30일 서울로7017에서 '여름밤 댄스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밤 댄스 대행진은 서울로7017 상부 목련마당 일대와 하부 만리동광장에서 진행된다. 30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목련마당에서 다국적 밴드공연과, 바디페인팅 이벤트,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는 아프리카 리듬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는 DJ공연 및 지역상인들의 푸드마켓존이 예정돼 있다.

23일부터 8월18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와 8시에 인형극이 열린다. 전문공연단과 시민공연단 14팀이 매주 다른 주제로 공연을 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볼 수 있다.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10시에는 목련마당에 노천보드게임카페가 준비된다.

28일부터는 서울로북클럽이 시작된다. 서울로북클럽은 각 기수당 총 9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주 목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1기 모집 중으로 서울로7017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8월23일부터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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