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인형극·노천 보드게임…서울로7017서 보내는 여름밤

평창의 빛과 소리…서울로 7017서 공공미술전 '신호,빛,연결'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여름을 맞아 서울로 7017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요일인 이달 30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로 목련마당 일대와 만리동 관장에서 '여름밤 댄스 대행진'이 열린다. 아프리카 리듬 댄스 공연과 DJ공연, 댄스파티가 펼쳐진다.

이달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와 8시 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전문공연단과 시민공연단 14팀이 매주 다른 주제로 공연한다. 서울로 홈페이지(seoullo7017.seoul.go.kr)에서 공연 일정을 공지한다.

퇴근길 낯선 사람과도 부담 없이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노천 보드게임 카페'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목련마당에 열린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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