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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4월 일본 실질임금 0.2% 감소...2개월 만에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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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4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0.2% 줄었다고 닛케이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4월 매월 근로통계(확정치 종업원 5명 이상)를 인용해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임금이 2개월 만에 감소했다고 전했다.

보합세를 보인 속보치에서 0.2% 포인트 하향함에 따라 실질임금이 줄었다.

4월 명목임금에 상당하는 현금 급여총액은 0.6% 늘어난 27만6663엔(약 278만7880원)으로 나타났다.

속보치 0.8%에서 0.2% 포인트 하항했지만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내역을 보면 기본급에 해당하는 소정내 급여가 0.9% 증가했다. 속보치 1.2% 신장에서 0.3% 포인트 낮아졌다.

잔업수당 등 소정외 급여는 1.8% 증대했다. 속보치 1.9% 증가에서 0.1% 포인트 저하했다.

파트타임 노동자의 시간당 급여는 2.2% 늘어난 1130엔으로 집계됐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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