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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건양대 'CLIBA' 학생들, '연구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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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논산=뉴시스】 건양대 'CLIBA' 소속 학부생들과 동아리 지도를 맡은 임상병리학과 양승주(앞줄 오른쪽 두번째)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양대 제공)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임상병리학과 연구동아리 'CLIBA' 소속 염윤선·장주훈·김용희·임지인(3학년)씨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URP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및 융합분야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올해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CLIBA는 임상생화학 분야 연구동아리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생화학과 분자생물학, 임상화학을 기초로 해 생체 내 대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생물학적 화학적인 변화과정을 분석하는 다양한 실험들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신경염증반응을 통한 허혈성 뇌질환에서 자가소화작용과 손상연관분자 패턴의 관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지원했고 6개월간 6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건양대 관계자는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14년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CK-1)에도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6억 4900만원을 받아 연구동아리 지원에 힘써 각종 학술대회 논문발표 및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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