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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면 탑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고 소방서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남소방본부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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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1일 오후11시59분쯤 하동군 화개면 탑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A(55)씨와 세들어 사는 B(40·여)씨가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로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불은 주택 62.8㎡ 중 38㎡를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kglee6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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