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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부산림청 "숲 어울림학교에서 숲 체험도 하고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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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은 '숲 어울림학교'를 통해 숲 교육, 산림치유, 진로·직업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8.06.21.(사진=서부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은 '숲 어울림학교'를 통해 숲 교육, 산림치유, 진로·직업교육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숲 어울림학교는 서부산림청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관내 청소년과 소외계층, 자유학기(년)제 학생들에게 맞춤형 산림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민·관·학이 협업해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생애주기별 전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약 8000명이 참여했다.

이에 청소년들은 푸른 숲속에서 교과서에서만 봤던 식물, 곤충 등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전문 숲 해설 프로그램 및 목공예 체험, 진로 교육, 전래놀이 등 다양한 산림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부산림청은 이를 통해 신체적 면역력을 높이고, 학업 등의 스트레스를 극복함으로써 자아존중감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주는 즐거움을 통해 숲이 배움터이자 친구가 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아숲체험원 운영, 지리산 둘레길 활성화를 통해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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