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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부산 상가건물 엘리베이터 급정지 사고로 3명 병원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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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상가건물에서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가 급정지하는 바람에 일가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께 해운대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5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던 중 1층을 60㎝ 가량 지난 지점에서 급정지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A(53·여)씨와 딸(24), 외손자(1) 등이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엘리베이터는 15년 전에 설치한 것으로, 1년에 한 번씩 정기점검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월에 마지막 점검을 받았다고 관리업체 직원은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승강기안전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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