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 안팎에 불과합니다.
이날 인천∼연평도와 인천∼백령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은 안개가 걷힐 때까지 운항 대기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이용객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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