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도내 특수학급 학생 1명과 특수학교 재학생 13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맘껏 뽐냈다.
참가한 학생 전원은 10월 4일~5일 양일간 전라북도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대회는 3분과(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9개 종목으로 특수교육원 체험실에서 진행됐다.
종목은 시각장애부분 점역교정, 워드프로세서(맹/저시력), 청각장애부분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지체장애부분에서는 한지공예, 사무용품조립, 스티커붙이기, 사무행정 등이다.
성경제 원장은 “장애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딛고 직업인으로 열심히 준비한 학생모두에게 이번 대회가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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