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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운대, 대학 기본역량진단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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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북 구미 경운대학교 전경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발전계획과 산학협력, 학생 지원 등 6개 항목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운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표별 평가를 대비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1단계 진단 가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경운대는 학생정원 유지와 내년부터 정부 재정지원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지난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대체한 교육부가 실시하는 대학평가다.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는 반면 부실대학을 가려내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운대는 그동안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대학 교육의 현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운영공동체(2WINNER)를 구성했다.

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성 강화 교육과정을 정립하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융합전공을 신설하는 등 교육서비스 개선에도 힘써 왔다.

특히 항공에어로존을 구축하고 항공관, 항공기술교육원 및 무인비행교육원을 설립하는 등 특성화 분야 교육인프라 확충에 매진해 왔다

한성욱 총장은 "올해 초 대학의 사활을 걸고 전 교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밤낮으로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합심해 영남권 최고 강소대학으로써의 혁신적인 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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