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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늘 날씨]화창한 하늘…낮 기온 서울 31도·대구 33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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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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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수박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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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와 춘천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전날(21일)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며 "일교차도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중부내륙 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과 밤에 다소 높은 농도를 보일 수 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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