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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날씨] 강원 5개 시·군 오전 11시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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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원 춘천시 공지천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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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최석환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1시를 기해 춘천·횡성·화천·강릉·홍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를 예보한 지역의 낮 최고기온을 33도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1~33도, 강원산지 27~29도, 강원동해안 30~3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도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폭염 관심지역도 확대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wbo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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