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 불량 주택 밀집 지역이나 재개발·재건축 해제 지역이 주요 대상지입니다. 2명 이상의 집주인이 동의하면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하거나 새로 짓는 사업입니다. 노후·불량 건축물 수가 해당 사업구역 내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이 단독주택인 경우 10가구 미만, 다세대주택인 경우 20가구 미만인 지역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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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도로를 따라 벽을 맞대고 집을 짓는 맞벽 개발이 활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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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트레인은 마치 기차를 연결한 것처럼 이웃집과 내 집의 벽을 계속 이어붙여 짓는 이른바 ‘맞벽 건축’을 활용해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신축한 뒤 이를 임대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신개념 사업 방식입니다.
런던·파리 등 유럽 도시에서는 집들이 도로변을 따라 벽을 맞대고 늘어선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크기와 높이지만 서로 다른 색깔과 디자인을 갖춰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같은 맞벽 건축을 활용하면 파격적인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장 내 땅이 맹지(盲地)여도 이웃집이 도로에 붙어있다면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일조권 적용도 받지 않습니다. 대지의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높이 제한 등도 완화됩니다. 단독 개발할 경우와 비교해 30~50% 정도 수익성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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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발과 맞벽 개발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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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실제로 연 7% 이상 임대수익률과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되는 당장 투자 가능한 프로젝트 2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성 분석 내역을 제시하고 예상 투자비와 투자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진행합니다.
[옐로트레인 투자설명회 안내]
◆일시:
3회차: 6월 26일(화) 오전 10시~오후 1시
4회차: 7월 3일(화) 오전 10시~오후 1시
5회차: 7월 10일(화)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서울 송파구 오금로 111 세기빌딩 8층 수목건축
◆프로그램
-10:00~10:10 등록 및 오리엔테이션
-10:10~11:50 옐로트레인 투자설명회
-11:50~12:00 질의응답
-12:00~13:00 점심식사
◆참가대상: 맞벽 건축과 자율주택정비사업에 관심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모집인원: 매회차당 선착순 10명
- 참가비 입금순이며 정원이 채워지면 마감합니다
◆참가비: 10만원
- 점심식사 제공
- ‘미니 재건축, 자율주택정비사업’(수목문화컨텐츠) 도서 제공
- 도시재생사업 자료집 제공
- 맞벽 건축 개인 투자 상담
◆참가신청 및 문의: (02)578-3777
◆강연자: 서용식 건축사
-수목건축 대표, 서울시건축사회 도시재생위원장
-더나은도시디자인연구소 소장
-국토교통부 도시형생활주택 자문 TFT(2009년)
-서울시 가로주택정비사업 TFT(2014년)
-서울시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실무자문위원단(2016년)
-서울시 소규모주택 정비 특례법 TFT(2017년)
◆주최: 조선일보 땅집고·수목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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