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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장희진, 경민대 국제효만화공모전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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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장희진, 경민대학교 국제효만화공모전 대상 차지. 사진제공=경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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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부평초등학교 6년 장희진양이 경민대학교가 주최한 제10회 국제효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희진양의 작품은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무거워지는 아빠의 어깨를 연속적인 시간 흐름을 직관적인 배열로 주제를 선명하게 표현해 단순하면서도 전달력이 초등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훌륭한 작품이란 평가를 얻었다.

올해 국제효만화공모전은 4월11일부터 5월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2013점이 응모했다.

이 중 본선에는 311점이 올랐으며 본선 심사는 2018년 6월1일 경민대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언론인과 교수로 구성돼 본선 진출작 311점을 심사했다. 나기용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남양주시 부평초등학교 6년 장희진양이, 문체부장관상은 광주광역시 살레시오여자고교 1학년 남은서양이 각각 수상했다.

나기용 심사위원장은 “매년 공모전 출품작을 보았는데 그때마다 수준이 향상되고 효의 순수한 감동을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며 “특히 본선에 올라온 작품 수준이 전 대회에 비해 많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제효만화공모전을 기획해 지원해온 홍문종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효자, 효녀가 많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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