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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충북도, 올 상반기 농업부분 개선에 국비 71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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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조석장기자】 충북도는 2018년 상반기 중앙부처 농업분야 공모사업에 국비 712억원을 포함해 총 112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사업,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1도1대표광역직거래장터,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승마시설설치사업, 가축질병 치료사업 으로 총 11개 사업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1개 시군, 858억원),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1.2억원),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충주시, 66억원), 가축질병치료보험(청주시, 70억원) 사업은 농촌환경개선와 주민 삶을 향상 시키는데 사용된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생활분야 기초인프라 시설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제천시, 60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청주시, 18억원),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충주시, 0.4억원) 사업은 농산물의 제품화를 추진하게 된다.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지원(청주, 단양 / 각3억원), 1도1대표 광역직거래장터(청주시 미래지테마공원, 4.8억원),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보은군 궁저수지, 31억원), 승마시설설치사업(충주시, 4억원) 사업은 농업의 생산·가공·체험 등을 융복합한 6차산업화를 촉진하는 등 농가 소득향상에 활용된다. seokjam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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