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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양주시 홍릉-유릉-동구릉 감성공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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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 홍릉-유릉-동구릉 감성공연 ‘눈길’.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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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홍릉-유릉-동구릉이 지역주민의 감성공간으로 다가오고 있다.

남양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인 홍릉과 유릉, 동구릉이 지역주민의 감성공간이자 창작 욕구를 자극하는 사회문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왕릉, 예술을 꿈꾸다-크로스오버’ 공연을 진행한다.

16일, 17일에는 ‘끊임없이 걷고, 오르고, 떨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 하늘로 가는 길’을 보여준 봉앤줄 공연이 진행됐다.

오는 23일 동구릉과 7월1일 홍유릉에선 정가 앙상블 소울지기의 공연이, 24일 홍유릉과 30일 동구릉에선 두 번째달 공연 팀이 전통과 현대, 서양과 우리 전통연희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예술을 선보인다.

‘끊임없이 걷고, 오르고, 떨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 하늘로 가는 길’을 보여준 봉앤줄 공연은 16일, 17일 진행됐다.

‘왕릉, 예술을 꿈꾸다-크로스오버’는 조선 왕릉이 문화유산을 넘어 지역주민의 창의적 활동의 소재가 되길 바라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며,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공동 주관한다.

한편 공연 관람은 동구릉, 홍릉과 유릉을 방문한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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