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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양주시, 이른 무더위에 23일부터 물놀이 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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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분수대에서 더위 식히는 어린이[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역 내 발물놀이터 5곳과 분수시설 4곳 등 물놀이 시설을 오는 23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주시에는 나리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봉우근린공원, 선돌근린공원, 고읍제1어린이공원 등 공원 5곳에 발물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보름마다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도시 안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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