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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국민은행, 방탄소년단 적금·카드 판매…행장이 1호 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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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이 21일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적금과 체크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영업부에서 'KB X BTS 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의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적금은 매달 1만∼100만원을 자유 납입하는 상품으로, 최고 연 2.3%의 금리를 적용한다.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0.2% 적립,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0.3∼0.8%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면서 이들을 모델로 한 적금과 체크카드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상품은 은행 영업점과 인터넷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

[KB국민은행 제공]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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