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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국 "법무-행안 장관 타협 모범, 정부수립 후 최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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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검찰ㆍ경찰 수사권 이렇게 논의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최평천 기자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검찰과 경찰의 상위 부처 장관으로서 검경의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치열하게 논쟁하면서도 대통령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양보와 타협, 조정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 발표에 앞서 합의안 마련 진행 경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초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두 장관이 조정안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이는 수사권 조정 공약 실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의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조국 "검경 수사권 조정,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산물"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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