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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새로운 시작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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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인수위원회 운영

'미추홀 비전 준비위'로 명칭 정해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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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은 이달 말까지 구청장직 인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수위 명칭은 ‘미추홀 비전 준비위원회’로 정했다. 인수위 출범식은 지난 20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분야별 전문가, 교수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같이 잘사는 분과 △진짜 잘사는 분과 △다시 잘사는 분과 △말이 통하는 분과 △더할 나위 없는 분과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인수위는 분과별로 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구정 현안, 조직, 기능, 예산 상황을 파악한다. 또 구정 정책 기조 마련, 공약 검토, 중장기 정책 실행계획 수립 등을 맡는다.

김정식 당선인은 “낙후되고 소외됐던 인천의 원도심 남구에서 벗어나 비류백제의 발상지, 인천의 태동지인 미추홀구의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며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소통하면서 구정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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