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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식약처-EBS, 어린이 식습관 선생님된다…‘보니하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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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당류 줄이기 프로그램, 영양교육 컨텐츠 개발 등에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왼쪽부터)장해랑 EBS 사장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일 경기도 일산 EBS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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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경기도 일산 EBS 디지털 통합사옥에서 EBS와 어린이 식생활 건강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입맛이 짜거나 달지 않게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영양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 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하고, 건강 식생활 참여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8월 어린이 인기프로그램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특별편성을 통해 ‘보니하니와 함께하는 나트륨·당류 줄인 건강식단 이야기’를 방영할 예정이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이정수 leej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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