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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군인공제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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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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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현역 직업군인들의 공제조직인 군인공제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한국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20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이날 군인공제회 직원들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활고를 겪는 네 명을 방문해 위문금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도 함께 참여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오리, 토종닭, 한우세트를 비롯한 선물과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유철상 대외협력팀장은 “6·25 참전유공자 분들 중 연세가 많아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도 그런 차원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호국보훈의 달과 설날 및 추석 명절에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중 생계가 어려운 이들이 위문 대상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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