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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하나금융 임직원들, 참전용사에 직접 만든 음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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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계사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센터에서 임직원들이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할 매실청을 직접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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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계사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소속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청라 데이터센터에서 인천 지역에 소재한 6.25 참전 용사를 비롯한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또 20일에는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 100여 명의 임직원이 모여 한국 사회에 정착 중인 탈북 새터민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학용품, 간식, 휴대용 선풍기 등이 포함됐다.

하나금융은 "지난3월부터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티아이를 비롯한 청라 데이터센터에 입주해 있는 임직원들과 하나금융지주,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근무하는 7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라 데이터센터 임직원들이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 행복상자 250개를 제작해 인천 서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한 바 있으며 명동 사옥 임직원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된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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