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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수원시, 찾아가는 복지행정 '원스톱 이동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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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가 오는 27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정보 부족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복지관·동행정복지센터 등 시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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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호매실동 맞춤형복지팀, 권선구보건소, 법무부 법률홈닥터, 수원일자리센터,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에서 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복지·보건·법률·일자리·주거 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혜택에 관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상담센터 운영 시간에 능실종합사회복지관으로 찾아오면 무료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복지 혜택이 절실한 이웃일수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소외된 이들을 꼼꼼히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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