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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충북교총 재선 교육감 출범준비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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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충북교총은 재선 교육감 출범 준비위원회의 구성원 교체와 활동기간 단축 등을 촉구했다.

충북교총은 19일 논편을 내고 "김교육감이 인수위 성격의 2기 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교육을 담당하고 이끌어가는 현장 교원을 배재하고 시민단체, 노조 관련 인사 등으로 구성을 해 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 "위원회 사무실도 본청내 ‘화합관’으로 정해 12명이 일시 업무를 보기에는 사치스러울 뿐 아니라 도교육청의 일상적인 행사나 업무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등 연임된 당선자에게서 사례를 찾기 힘든 위원회의 인원교체 ,활동 기간 단축, 사무실 변경 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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