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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부산 수영구, 전국 첫 '보안등 원스톱 신고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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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제공=수영구청)

(제공=수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관내 설치돼 있는 보안등(3187등)을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욱 편리하게 고장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감시제어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보안등 고장신고는 유선 또는 QR코드(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고)로 신고하도록 돼 있으나, 감시제어 시스템을 개선해 자동점멸기 버튼을 3초만누르면 자동으로 고장이 접수되고, 바로 수리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220개소에 보안등 감시제어 시스템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연차적으로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보안등 고장신고 불편을 해소하고, 밝고 쾌적하게 조명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 없는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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