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이사장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문화부 차관,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문체부 장관에 임명됐으나 청와대와 갈등을 빚다가 면직됐다. 2016년 청와대의 인사 전횡과 블랙리스트 의혹을 폭로했다. 2015년부터 국민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전공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림문화재단은 22년간 중앙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한 이 학교 김희수 선생이 문화입국의 인생철학을 구현하기 위하기 위해 2009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