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소본부 비즈니스홀 새단장

광양제철소 소본부 비즈니스홀 '새단장' © News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본부에 위치한 비즈니스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제철소 본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응접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제철소본부 1층 한켠에 위치했던 비즈니스홀을 2층 규모로 확대하고 층별로 목적에 맞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직원과 외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소통 전용 공간으로 구성한 1층은 고객들을 편안히 맞이하고 직원들 간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신설했다.

회의 업무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2층은 최신 시설을 갖춘 회의 전용 공간으로 꾸몄다.

고객들과의 회의 및 신입사원 채용 면접도 이곳에서 이뤄져 일반인들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제철소 본부의 얼굴이자 대표 공간인 비즈니스홀을 보다 넓고 세련되게 개선해 기쁘다"며 "고객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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