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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박순자 의원, 서해선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개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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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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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 을)은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박순자 의원실 (안산=국제뉴스)이승환 기자=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 을)은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은 시흥~안산의 이동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할 수 있는 안산시민들의 불편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숙원사업이 었다는평가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1시간30분 이상 걸리지만 앞으로 서해선 전철을 이용하면 33분 만에 같은 구간을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소사원시선 남쪽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과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2021년 개통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인 대곡소사선과 이어진다.

대곡소사선은 부천에서 김포공항을 지나 고양시 대곡역으로 연결된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되며, 안산 시민들의 김포공항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순자 국회의원은 서해선이 소사-원시선으로 추진되던 18대 국회 당시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한 노력을 해왔으며, 이후에도 꾸준하게 정책질의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해왔다.

개통식 축사에서 박순자 의원은 "10년 전 18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소사~원시선 예산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닌 기억이 선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해선의 개통으로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수도권 도시 생활권 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순자 국회의원은 "서해선 개통에 이어 인천발 KTX의 초지역 정차, 신안산선 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공 추진을 통해 안산이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환골탈태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의 불편한 교통문제 해결 등 숙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기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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