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국가유공자 초청 ‘시네마 데이’ 봉사

롯데백화점 대전점 샤롯데 봉사단은 19일 백화점 10층 롯데시네마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 ‘시네마데이’행사를 갖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대전점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국가유공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김원준 기자】롯데백화점 대전점 샤롯데 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롯데백화점 10층 롯데시네마에서 우리지역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0여명을 초청, ‘시네마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일상의 활력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시네마데이 행사에서 보훈가족들은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 ‘탐정’을 관람했다. 영화관람 뒤에는 점심 식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이 담긴 성심당 선물세트도 제공됐다.

이에 앞서 샤롯데 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비석을 닦고 주변 정화활동 등을 벌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매년 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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