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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위메프 밥딜런 내한공연 S석 단독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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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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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뮤지션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딜런의 내한공연 S석 티켓을 단독 할인판매한다.

위메프는 다음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밥 딜런 내한공연 Bob Dylan & His Band' S석 전석을 오는 27일 정오부터 할인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석 가격은 11만원이다. VIP석은 16만5000원, R석은 13만2000원이다.

위메프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27일부터 3일 동안은 VIP석, R석, S석 예매 시 2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위메프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특별할인도 제공한다. 추가할인 금액은 티켓오픈 당일에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밥 딜런이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한국 공연이다. 2010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지 8년만이기도 하다.

음반 판매량 1억2500만장에 이르는 밥 딜런은 650여곡을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대한 미국 음악 전통 속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했다'는 평가와 함께 밥 딜런은 뮤지션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위메프 컬처팀 황근영 팀장은 "밥 딜런은 국내 수많은 팬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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