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샤오미, 中 본토 상장 연기…홍콩 IPO 완료 이후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인 샤오미는 중국 본토 상장을 홍콩 기업 공개(IPO) 완료 이후로 미룬다고 19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가 자사의 중국예탁증서(CDR) 발행 승인 여부 심사를 늦춰주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다만 언제 CDR 발행 절차가 재개할 것인지, 또 왜 본토 상장을 연기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증권관리감독위원회도 이날 별도 성명에서 샤오미 CDR 발행 청원 심리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