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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H, 양주옥정 상가주택 용지 공급..3.3㎡당 478만~5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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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고속道 개통, 7호선 연장 예정

7월4일 접수, 5일 개찰, 10~12일 계약체결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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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0필지를 공급한다.

19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80%에 최고 4층, 총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78만~550만원 수준이다.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계약자를 결정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6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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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4일 입찰신청 접수, 5일 개찰, 10~12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인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라고 LH는 설명했다. 작년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돼 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연결된다.

이지순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제2기 신도시로서 수도권 내 저렴한 가격에 우량한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가 눈여겨 봐야할 토지”라며 “최근 민간아파트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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