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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파이어아이, 통합관리형 보안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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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분석부터 공격자 추적까지 전 과정 지원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업체 파이어아이는 통합관리형(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이어아이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조사와 정보 수집, 공격자 추적 등 종합적인 지능형 위협 대응·방어에 강점을 가진 업체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엔드포인트(최종 단말기) 보안 솔루션과 결합해 종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이어아이는 이 서비스를 ‘파이어아이 애즈 어 서비스(FireEye as a Service)’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침해 현장에서 수집한 파이어아이 고유의 위협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를 결합해 숨어있는 공격자를 찾아내고 공격을 차단한다.

그래디 서머스 파이어아이 부사장 겸 기술담당최고책임자(CTO)는 “조직들은 기술의 복잡함과 활용의 어려움, 보안 프로그램을 실행할 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며 “파이어아이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매니지드 방어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매니지드 위협 탐색(managed threat hunting)과 같이 정교한 침해대응 능력으로 자사를 보호하고, 보안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간편한 방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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