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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첼리스트 송민제 스톰프뮤직과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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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포퍼 국제첼로콩쿠르 韓 최초 우승

클래식 외에 영화 OST 등 다양한 활동 계획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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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첼리스트 송민제(23)가 스톰프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민제는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다비드 포퍼 국제첼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아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독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제54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성정음악콩쿠르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콩쿠르 수상 경력도 갖추고 있다. 2014·2015년 금호아트홀 영아티스트, 금호 영체임버 아티스트로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송민제는 스톰프뮤직을 통해 클래식 외에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스톰프뮤직은 “송민제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으로 보다 확장된 클래식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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