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6월 19일 투자전략
18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일대비 혼조로 마감하였다. 미중 무역분쟁에대한 우려감이 확대되어지면서 하락출발하였다. 반도체업종의 가격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면서 반도체 업종의 약세가 이루어졌다.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이 줄어드는 보스틱 애틀란타 총재의 발언도 지수 혼조에 일조하였다.
18일 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금리가 하락마감하였고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강하게 상승하면서 1104.80원에 마감하였다. 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주요산유국들의 증산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유입되면서 WTI는 전일대비 상승마감하였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중국 무역분쟁 및 미국의 금리인상과 유럽의 완화축소에 대한 부담도 여전히 우리증시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환율평가 절하로 인한 외국인들의 거대물량이 나오면서 지수를 큰폭으로 하락시켰다.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안정적 평가속에서 오늘 환율이 소폭 부담감을 줄이는 모습이 되어지고 있기에 장초반 지수가 방어가 보여질수 있는 흐름이지만 18일 10년물 국채선물 거래대금이 21.9조원으로 사상최대로 안전자산으로 자금유입이 확대되어진 상황이다.
그동안 국채금리가 하락을 확대한만큼 세계적인 기조와는 반대로 가는 방향이였기에 본격적인 채권금리 상승시점에서는 다시한번 안전자산으로 주식시장의 자금이동이 이루어질수 있다.
오늘 그동안의 급락에 대한 반등 및 환율 고점에서의 매물출회가 장초반 나올 모습이면서도 채권금리의 바닥권 다지기가 끝나는 모습이 진행된다면 지수상승이 지속되어지기보다는 단기적인 하락조정도 반복되어질 모습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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