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열어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경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18일 교내 도서관 로비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 전문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재학생 직무체험, △해외취업 등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설명을 했다.

참가학생들에게는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빅핸즈’에서 커피와 레몬티를 선물했으며 경일대에서 운영하는 장학 마일리지 적립제도인 '행복키움마일리지' 5천 점도 제공했다.

학생들은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스쿨과 재학생직무체험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여방법과 혜택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경찰행정학부 2학년 천혜원 학생은 "방학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는 청년고용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설명회에 참여했다"며 "재학생 직무체험과 취업성공 패키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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