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DMZ국제다큐영화제 측 “조재현 후임 집행위원장 선출 방식, 결정된 바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측이 배우 조재현의 사퇴 후 집행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측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집행위원장을 영화인들이 추천할 수 있게 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아직 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해 결정 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집행위원장 추천 방식에 관하여 공개적인 자리를 마련해 영화인들의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며 영화제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새 집행위원장 선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미투 논란에 휩싸인 조재현은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며 DMZ국제댜큐영화제 집행위원장 자리에서도 사퇴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