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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역대 최대규모 650억대 '가짜 영광굴비' 적발…17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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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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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은 중국산 참조기를 영광굴비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박 모 씨 등 15개 업체 관계자 4명을 구속기소 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 등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산 참조기 5천톤을 전남 영광산 굴비로 꾸며, 대형 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이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시장에 판매한 금액은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최소 6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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