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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오픈마켓도 첫 전용카드…이베이 `스마일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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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오픈마켓 최초로 전용 신용카드인 '스마일카드'를 출시했다.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사용금액의 1%,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옥션과 G마켓, G9는 물론 파리바게뜨, 마켓컬리, 신라면세점 등이 가맹점이다. 스마일페이는 최초 결제 정보를 등록하면 원클릭으로 결제 가능한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고, 스마일캐시는 이베이 계열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다. 스마일카드는 신청 즉시 심사를 시작하고 통과하면 카드 신청자 명의와 일치하는 스마일페이 회원 명의로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카드 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로 배송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카드 5000원, 국내외 겸용 비자(VISA)카드는 8000원이다.

이베이코리아는 7월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최대 5만원 이상 추가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캐시는 첫 결제와 사용금액 달성 시점을 기준으로 익월 25일에 일괄 지급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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