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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메트로시티, 러블리즈와 팝업스토어 열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 후원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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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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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팝업스토어를 열고,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Kei), 진(Jin), 류수정, 정예인)와 협업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앞서 메트로시티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 러블리즈 편을 제작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돌들이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러블리즈는 메트로시티를 통해 디자이너 미션을 수행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또 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며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한편, 팀을 나눠 직접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메트로시티와 러블리즈의 협업 티셔츠는 19일(화) 오후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잠실 롯데 월드몰 1층 메트로시티 라운지에 마련되는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된다. 멤버들이 직접 현장에 참석해 팬들과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메트로시티가 기획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 후원 캠페인 ‘SHOW ME THE MIRACLE’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데 쓰인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걸그룹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꿈을 후원하는 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메트로시티 팝업스토어와 ‘SHOW ME THE MIRACLE’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디자이너 도전기가 담긴 JTBC ‘아이돌 직업일기 굿잡’은 7월 2일 24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이어진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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