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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국쓰리엠, 3M 최초 직수형 정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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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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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대표 아밋 라로야)은 3M 최초로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3M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는 폭 12cm의 작은 크기에 유선형 설계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전기나 가스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무전원 방식의 직수형 정수기로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것도 또 다른 큰 장점이다.

물을 저장하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관이어서 세균 번식 및 오염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는 국제공인 기관인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에서 발급하는 인증마크인 NSF 42, 53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성능을 갖췄다. 복합단계 여과기능의 단일 필터를 사용해 부유물질, 납, 수은 등을 포함한 오염물을 한번에 차단해준다.

정수기 필터는 매일 5ℓ씩 사용 기준으로 4개월에 한번 교체하면 된다. 사용량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서비스 예약 필요 없이, 정수기 커버 분리 후 필터를 돌려 분리하거나 결합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필터 교체가 가능하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3M 최초의 카운터탑 직수형 정수기는 공간, 비용, 필터 모든 성능면에서 뛰어난 스마트 정수기로, 보다 편리하게 건강한 식수를 섭취할 수 있다"며 "지난 40여년간 독자적인 기술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온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구매는 3M 공식대리점과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팜 등 온라인몰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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